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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지금 대선 후보의 캠프에서 일을 한다면, 어떤 전략을 쓸까.. 라는 고민을 해봤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택시 기사 바이럴 기법" ?? ㅋㅋ

각 지역마다 일정 인원을 당원들을 동원하여 택시를 타게하는 것이다.
일단 택시를 타서, 후보 관련 이야기를 시작하고, 그 사람과 싸우던지 설득하던지 더 강하게 만들던지.. 포섭하는 것이다. 물론 이 방법에서 예산이나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덜 고민하였다.

이런 전략을 생각한 이유는..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했다고 하지만, 그 부분은 아주 제약적이다. 아직도 대한민국의 꽤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는 방법에 대해서 잘 모른다. 결국, 저 바탕에 있는 사람들이 1:1로 설득을 하게 만들어야하는데..

우연하게 만나서 대선과 관련된 이야기를 1:1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보면..
바로 그것은 택.시.기.사.. 그리고 이분들은 차를 타고 다니면서 라디오를 많이 들으셔서 그런지 정치에 대한 관심도 보이고, 그에 대해서 나름대로 평가를 하고 있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힘들겠지만, 설득만 한다면.. 택시에 오르내리는 밑 바탕의 여론을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분들의 특징이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는데 아줌마의 모든 소문의 근원지인 미용실과 같이.. 기.사.식.당 에서.. 훨씬 더 강력하게 번져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이 닫지 않는 그곳.. 그리고 가장 확실하게 밀착해서 설득할 수 있는... 그 곳..
바로 그 부분은 택시기사가 아닐까?

난 아마 오늘 저녁에도 술을 먹고 난 후,
택시기사와 내가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이야기로 다투던지.. 맞장구를 치며.. 있을 것이다.

@ 여러분.. 택시 타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서 택시기사와 한번 이야기 해보세요.. ㅋ
@@ 저는 누구를 지지할까요? 맞춰보세용.. ㅋㅋ

BooGab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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